지난주에 밭에서 감자를 캐고 집으로 한봉지씩 가져갔더랬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솜씨 발휘로 감자로 감자전, 감자튀김, 짜장밥, 감자국, 감자고로케, 찐감자 등 다양하게 건강하고 맛있는 감자요리를 먹었다고 한껏 자랑한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매년 감자 수확 후 원에서도 요리활동을 했는데 작년에 했던 감자피자요리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잘먹어서 올해도 감자피자요리활동을 했습니다.
알록달록 앞치마를 입고 꼬마요리사로 변신한 우리 예빛 사랑동이들!!
요리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소스 바르고 칼질해가며 먹음직스러운 피자를 만들었답니다.
자연이 키워낸 감자로 직접 피자도 만들어 먹은 오늘의 경험에 우리 아이들 행복충전 가득채웠으리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