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꽃으로 화전요리를~ 꽃향기에 고소함을 더하다
- 작성자
- 조수연
- 작성일
- 2024. 04. 12.
예빛 사랑동이들은 봄에 꽃이 피면 이맘때를 기다립니다.
봄꽃으로 고소한 화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상상하우스와 예빛숲을 오가며 먹을 수 있는 봄꽃을 따서 세척 후 말려둡니다.
복숭아꽃. 민들레, 진달래. 제비꽃. 그리고 쑥도 있네요.
조리사님이 반죽해준 익반죽을 동글동글 빚어 납작하게 누른 후 꽃과 쑥을 올려봅니다.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지는 화전의 고소한 냄새가 입맛을 돋굽니다.
입에 넣어서 먹어보니 쫀득쫀득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5살 막둥이들은 처음 먹어본 생소함에 호불호가 있지만 6살 형님들 부터는 이미 먹어본 맛이고 이날을 기대해왔기에 더 먹고 싶다고 저마다 외쳐댑니다.
내년에도 또 만들어 먹자고 기약하며 항상 대박인 화전집은 오늘도 문을 닫았답니다~
아이들의 사랑스런 개별사진은 반별 앨범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