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빛유치원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이 어떤 날인지 아니?" " 나무 심는 날이요~"
"나무 심는 날을 왜 정한걸까?"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베서요. 나무는 소중하니까요."
"나무는 왜 소중할까?" "나무는 나쁜 공기를 마시고 좋은 공기를 내보내줘요"
나무의 소중함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나무가 많은 곳은 공기가 좋아요~ 그래서 예빛유치원에는 나무가 많아서 좋은 공기가 많아요~
식목일을 기념하여 오늘은 사랑동이들과 예쁜 꽃을 심어보았습니다.
꽃이름은 '아르매니아'. 배려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꽃의 색깔, 구조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배려라는 의미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후
삽으로 흙을 퍼서 화분에 담고 꽃을 심은 후 흙을 넣어 자리잡아주고 물도 주었습니다.
집으로 가져가서 꽃에게 관심가져주자고 잘 돌봐주자고 그렇게 약속했답니다.

꽃보다 이쁜 우리 아이들이 아르매니아의 꽃말처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꽃처럼 이쁘고 싱싱하게 자라도록 예빛이 바람, 햇살, 비, 영양분이 되어주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져간 꽃 보시면서 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