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빛유치원

우리 아이들 집 가는길에 커다란 바구니 한가득 물건이 가득합니다.
너무 무거워요~ 하면서도 얼굴에는 뿌듯함이 넘쳐납니다.
6세와 7세 형님들은 경험을 해보았기에 소신껏 취향대로 물건을 잘 골라서 구입을 했고
5살 막둥이들도 야무지게 골고루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물건을 고르고 얼마인지 물어보면서 동전을 하나하나씩 세며 건네주는 모습들이 얼마나 기특하고 이쁘던지요~
시원한 슬러시와 미니도넛츠도 맛있다고 잘 먹고
한가득 채운 장바구니에서 자기가 산 물건들을 꺼내들며 서로 자랑하면서 신나는 한나절을 보냈습니다.
좋은 물건들 많이 보내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만족스런 소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학부모 운영위 어머님들이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판매를 잘 해주셔서 성황리에 물건들이 완판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장터 정산결과 535,100원의 수익금이 나왔고, 은행에서 정확한 계산후에 지역사회 기부처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자원순환으로 지구 환경에도 이바지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입하면서 성취감과 경제개념을 형성해주고
기부로 인해 나눔에도 이바지한 사랑나눔 예빛장터!! 올해도 모두의 만족을 충족시킨채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오늘 야무지게 물건을 구입한 우리 예빛 사랑동이들을 칭찬해주시기 바랍니다.
사간 물건들 함께 보면서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