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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활동

밤수확체험 및 밤 삶아 먹기

작성자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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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 09. 19

예빛 숲 입구에는 큰 밤나무가 있습니다.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를 그득 채우더니 어느새 밤송이가 주렁주렁 열렸고
지금은 밤나무 밑에 후두둑 떨어진 밤송이와 밤이 그득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숲을 오가는 길에 밤을 줍느라 두손이 바쁘고 어느새 주머니는 불룩해져 있습니다.
이번주는 반별로 숲활동 시간 전후로 해서 밤수확 체험을 해봅니다.
밤가시를 발로 눌러 벌린 후 안에 든 밤을 집게로 쏙옥 빼줍니다.
그리고 주운 밤들은 삶아서 냠냠 맛있게 먹습니다.
직접 밤을 수확하고 바로 삶아진 밤을 먹는 재미는 또 색다릅니다.
이러한 경험과 추억이 예빛의 자연이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또하나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