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빛유치원

엄마 아빠도 해보지 못했을 모내기 체험!!
바로 예빛 사랑둥이들이 오늘 해봤습니다~
함지에 논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같이 자그마한 모를 심어봤습니다.
모가 자라면서 벼가 열리고 노랗게 익어가면서 고개를 숙이면 수확할 수 있다는 걸
함께 이야기 나누었어요.
벼 껍질을 벗기면 그 안에 쌀이 있고 그 쌀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는 건
우리 아이들이 이미 잘 알고 있었답니다.
우리에게 밥을 주는 소중한 작물임을 다시금 인식하며
모를 깊숙이 심어봤습니다.
"느낌이 이상해요" "여기 민달팽이가 있어요" 등등 우리 사랑동이들은
직접 경험한 감각을 표현하고 기다리는 동안 모를 관찰하며 모에 붙어 있는 작은 생명체도 발견하곤 했답니다.
반별로 팻말도 직접 만들어 꾸며보고
드디어 예빛유치원 잔디운동장에 작은 논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매일 오가며 모가 얼만큼 자라는지 어떻게 변화하는지 눈으로 보면서 수확할 날을 기다리게 될겁니다.
소중한 체험과 함께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던 작물활동이었습니다.
꼬마 농부들과 함께 모도 쑥쑥 자라겠지요??